(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 애프터 라이프 = 브루스 그레이슨 지음. 이선주 옮김.
미국의 권위 있는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의과대를 졸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응급실에서 의식을 잃은 환자의 임사체험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임사체험은 생명이 위협받을 때 겪는 일련의 감각, 인지 및 정서적 변화와 경험을 의미한다.
이때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여기며, 때로는 인생관과 가치관, 삶의 태도가 통째로 바뀌기도 한다.
저자는 이후 40년간 임사체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여정에 몰입해 10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다.
심장마비, 뇌졸중, 자살 미수 등에 따른 1천건 이상의 임사체험 사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공통점을 발견한다.
육체를 떠나 제3자처럼 자기 몸을 바라보는 느낌, 영적인 존재와의 만남, 360도 방향에서 시야가 보이는 현상, 자신의 생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흘러가거나 어두운 터널을 광속으로 움직이는 등의 초자연적인 경험이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임사체험은 허구'라고 주장하는 다른 학자들로부터 '허점이 없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저자는 과학과 영성이 서로 충돌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학적으로 세상에 접근하면서도 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지성.384쪽.
▲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미국의 정신의학자이자 영성가인 데이비드 호킨스의 육성 강연을 발췌해 엮은 책이다.
하버드대학, 웨스트민스터사원 등에서 펼친 강의 가운데 의식 수준, 치유, 영적 수행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 실렸다.
호킨스가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천까지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에 관해 알기 쉬운 설명도 담겼다.
이른바 영적 성장의 걸림돌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제시, 영적 구도자의 귀중한 자질에 관해 설파한다.
판미동.372쪽.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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