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기억나요? = 시드니 스미스 글·그림. 김지은 옮김.
새 집에서 보내는 첫날, 침대에 나란히 누운 엄마와 아이는 지난 일들을 하나둘 꺼내어보며 추억에 젖는다. 들판에 놀러 간 날, 처음 자전거를 탄 날, 폭풍우가 치던 날… 어느덧 아침이 밝아오고 엄마는 잠이 들어있다. 아이는 언젠가 이 평화로운 순간도 웃으며 기억할 것 같다.
'기억나요?'는 올해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 부문을 수상한 캐나다의 그림책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이 유년시절 경험한 가족의 변화, 그에 따른 상실감과 두려움을 가족이 함께했던 따뜻한 기억의 힘으로 넘어섰던 일을 담담한 그림책으로 풀어냈다.
책읽는곰. 48쪽.
▲ 고양이 체조 교실 = 유미희 시, 김현진 그림.
귀여운 고양이들이 하나 둘 거실에 모인다.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들은 와글와글 체조 교실에서 다양한 체조 동작을 선보인다. 둥그렇게 몸을 말거나 앞으로 뒤로, 옆으로 데구루루 구르기도 하면서 몸을 푸는 모습이 정겹다.
몸도 마음도 유연한 고양이들의 즐거운 몸 놀이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양이들의 동작을 따라 해봐도 좋겠다.
바우솔. 40쪽.
▲ 아빠 의자 = 곽꿀벌 글·그림
아빠는 아기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안마 의자이고, 또따또따 날아가는 비행기 의자이기도 하다. 아빠는 또 엉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 의자도, 구름보다 빠른 슈퍼맨 의자도 되어 준다.
'아빠 의자'는 아기에 대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을 다양한 의자에 빗대어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형태로 나왔다.
엄마도 좋지만 아빠가 아기와 함께 읽으면 더 좋겠다.
그린북. 26쪽.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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