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붕괴…'모든 제국은 몰락한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 정희원·전현우 지음.
2023년 6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은 출퇴근을 위해 매일 평균 20.4km 거리를 평균 83분가량을 들여 이동한다. 이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를 촉발해 건강 악화로 이어지기 일쑤다.
미국 코넬대 게리 에반스 교수가 2006년 발표한 연구 논문을 보면 편도 출근 시간이 1시간인 사람들에 비해 2시간인 이들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실제로 측정한 타액 코르티솔(스트레스호르몬) 수치 역시 현저히 높았다고 한다.
책은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을 겪으며 거대도시로 향하는 도시인들과 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희원 아산병원 교수와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국내 교통 문제에 대해 논한다.
두 저자는 각자가 겪는 출퇴근길을 직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동과 건강 문제, 자동차와 철도 산업, 걷기, 비행기 여행 등 대중교통과 관련한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조명한다.
김영사. 228쪽.
▲ 모든 제국은 몰락한다 =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 지음.
러시아의 군사학자인 저자는 소련 붕괴 후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해 온 미국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한다.
양극화는 극심해지고, 에너지 산업과 군사력은 위축되고 있으며 엘리트들의 무능과 위선은 점점 노골화되고 있다. 게다가 국민들의 도덕적 타락과 인종 갈등마저 사회의 단결력을 저해하고 있다.
"미국은 글로벌 경쟁자의 지위를 상실했거나 상실하는 중이다. 국내 정치와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향후 몇 년 안에 미국이 덩치만 큰 동네 강대국이나 심지어는 후진국으로 전락한다는 것도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 없다."
진지. 388쪽.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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