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농산물 토란잎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 '토란잎 밥' 2종(백미, 잡곡)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 청년농업인 사업화 지원사업과 외식 컨설팅 전문업체와 협업 등을 통해 토란잎을 5.5% 함유한 제품을 제작했다.
'토란잎 밥'을 개발한 차해용 대표는 식당 운영과 토란 농사를 병행하며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을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이달 말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1인분 3천원에 판매되며, 다음 달 '곡성몰' 입점할 예정이다.
▲ 곡성군, 챌린지 관광 코스 개발·운영 = 전남 곡성군은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스릴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가지 챌린지 관광코스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코스에서는 집라인, 패러글라이딩,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곡성군은 내년부터는 1박 2일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