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횡성 한 교차로에서 트럭 2대가 맞부딪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께 횡성군 둔내면 6번 국도 석문삼거리에서 A(32)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과 B(69)씨가 몰던 1t 봉고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포터 트럭 40대 동승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와 30∼40대 나머지 포터 트럭 탑승자 3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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