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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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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일반건강검진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20세부터 64세(1961년∼2005년)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 중 공통 검사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검진 항목은 다르다. 특히 올해 C형간염검사(56세) 추가, 골밀도검사 확대(60세 여성), 정신 건강 검사(우울증, 조기 정신증 검사)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등 검진 항목이 강화된 만큼 구는 검진 항목의 확인을 당부했다.

검진은 전국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이 가능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또는 고객센터(1577-1000), 금천구 보건소 의약과(02-2627-26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기회로, 경제적 부담 없이 꼭 검진을 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건강한 도시 금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구로, 국가가 의료비용을 지원하며 의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의 경우 올해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약 2300명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