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세액공제와 기본 답례품 외에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연간 고향사랑기부액 절반 정도가 12월에 답지하는 점을 고려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홈페이지(고향사랑e음)나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도는 고향사랑기부 기본 답례품 외에 답례품으로 인기있는 '합천 심바우 세트'(돼지고기 오겹살+앞다릿살), '지리산 누리는 농부 곶감세트'를 추첨을 통해 각각 30명씩 선정해 추가로 선물한다.
올해 경남도의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은 1억5천만원이다.
지난 14일 기준 모금액은 1억1천100만원이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