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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도내 전 지역서 체납 차량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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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 도내 전 지역서 체납 차량 일제 단속 = 경북도는 오는 3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원 170여명과 번호판 인식 단속 장비 90여대를 동시에 투입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고질·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매각한다.
도내 시군 간 체납 차량 상호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돼 어느 지역에서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올해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318억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정경희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이자 지방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고향과 거주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 포스트 APEC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 경북도는 2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APEC 이후 관광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
도는 시군별 문화관광해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내 22개 시군에서는 39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임채완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해설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경북 관광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