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기의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엘링 홀란(맨시티)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휴식을 갖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EPL 최종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10년은 긴 시간이다. 구단에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또 다른 챕터를 써 내려가야 한다. 앞으로 매일, 혹은 사흘마다 선수들 앞에 서서 우승을 위해 싸울 에너지가 내게 남아있지 않다고 느꼈다. 10년이 지난 지금, 변화를 주고 새로운 얼굴을 맞이하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그렇게 믿지 않았다면 난 구단이 경질하지 않은 한 이곳에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 (떠나기에) 완벽한 시기이자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0년 동안 17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수집했다. 2017~2018시즌 EPL 사상 최초로 '승점 100' 고지를 밟았다. 단일 시즌 최다 골(106골) 신기록도 썼다. 2022~2023시즌에는 1998~1999시즌 맨유에 이어 잉글랜드 구단 역대 두 번째로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1부 리그 136년 역사상 최초로 리그 4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맨시티에서만 EPL 6회, UCL 1회, FA컵 3회, 리그컵 5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회 등 총 17회 우승을 맛봤다. 그는 2024년 11월 구단과 2026~2027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뒤 홀란이 맨시티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징후를 포착할 것이다. 소문에 따르면 홀란은 맨시티가 우승컵을 지키지 못하고, 과르디올라 감독마저 떠난다는 소문에 우울해 했다'고 전했다.
홀란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198경기에서 162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는 2025년 1월 연장 계약을 통해 맨시티와 2034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결별을 택했고, 조제 모리뉴 감독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홀란의 모든 움직임은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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