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이송 및 치료 공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이 신생아 중환자실(NICU) 인프라를 확충, 중증 신생아 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중증 소아환자 치료 거점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대병원은 20일 신생아 중환자실 증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중증 신생아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NICU 병상을 25병상 규모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수용 능력은 47% 증가했다.
특히 초극소 저체중아와 중증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집중 치료 환경을 강화했다. 공간 확장 및 최신 치료 장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강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공간 및 시설 확충에는 9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한 신생아생명지원기금이 사용됐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작은 생명을 지키는 희망의 손길로, 중증 신생아 치료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됐다.
이은선 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가장 작고 연약한 생명을 돌보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고위험 신생아 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중앙대병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은 고위험 분만 증가에 따른 치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 환자들이 언제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와 응급 진료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야간과 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증·복합 소아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 내에서 신속한 배후 진료가 가능하다.
병원은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을 계기로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소아 응급 진료까지 연속성 있는 치료 체계를 강화해 서울 서남권의 중증 소아환자 치료 거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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