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오스마르가 돌아왔다.
서울 이랜드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를 치른다. 이랜드는 승점 20점으로 5위,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10위에 자리해 있다.
이랜드는 최근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랜드는 5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다. 2경기에서 5골이나 내주며 수비가 흔들렸다. 반면 성남은 4경기 무패(1승3무)를 달리고 있다. 무승부가 많기는 하지만, 전경준식 짠물축구는 여전히 단단하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PO)에서 충돌했다. 지난 시즌 4위로 준PO 무대에 선 이랜드는 규정상 비기기만 해도 PO 진출이 가능했지만, 성남에 0대1로 패하며 허무하게 승격 도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첫 만남이다. 두 팀은 지난 시즌 4번 만나 2승2패로 팽팽했다.
경기 전 양 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랜드에 반가운 이름이 보였다.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던 오스마르가 복귀했다. 오스마르는 박재환 백지웅과 스리백을 이룬다. 3-4-3 카드를 꺼낸 이랜드는 최전방에 박재용, 좌우에 강현제-에울레르가 선다. 중원에는 오인표-박창환-조준현-서진석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낀다. 황재윤 김현 변경준 안주완 손혁찬 박진영 김오규, 제랄데스, 까리우스가 벤치에 앉는다.
성남도 3-4-3으로 맞선다. 윤민호를 중심으로 이정빈, 빌레로가 스리톱을 구성한다. 중원에는 박수빈과 프레이타스가 자리하고 좌우에 양태양 유주안이 포진한다. 스리백은 정승용-베니시오-이상민이 구성한다. 이광연이 골문을 지킨다. 이재욱 김민재 박병규 류준선 이준상 유선 황석기 정명제, 안젤로티가 출격을 대기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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