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67)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출신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대거 출연, 강렬한 연출과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피플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새 앨범 Confessions II 홍보를 위해 약 1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뮤직비디오를 넘어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앨범 수록곡 6곡을 담아낸 시네마틱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비에서는 도발적인 안무가 눈에 띈다.
영상 곳곳에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동작들이 여러 번 등장한다.
특히 영상 속 마돈나는 클럽 화장실에 있는 젊은 남성을 한 칸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적 행위를 떠올리는 자세를 취했고, 다른 여성이 화장실 칸 위에서 내려다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담겼다.
도발적인 안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도 마돈나 특유의 컬러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는 "짧은 영상 중심의 시대에 제대로 된 뮤직 필름이 나왔다", "왜 마돈나가 여전히 팝 아이콘인지 보여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케이트 모스를 비롯해 사브리나 카펜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오데사 어자이언, 줄리아 가너 등 유명 스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마돈나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 무대에서도 대담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란제리 스타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공중에 높이 설치된 무대 가장자리 난간에 다리를 걸치는 위험한 동작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새 앨범 Confessions II는 오는 7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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