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충격적인 트레이드 전망 떴다! 유망주 투수+ATL이 연봉 부담…수준 이하 성적→과감한 결단 임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이 나돌고 있다.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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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부진한 김하성이 트레이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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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뉴스는 9일(한국시각) '애틀랜타는 트레이드 마감 전에 부진한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과 결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현재 45승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다. 애틀랜타는 시즌 내내 여러 핵심 선수의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성도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막판 김하성이 부활 조짐을 보이자 1년 2000만달러(약 300억원)의 거액에 재계약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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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 복귀 후 김하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애틀랜타 지역 라디오 매체 680 더 팬의 크리스 디미노는 애틀랜타가 곧 주전 유격수 문제를 두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디미노는 "애틀랜타가 김하성과 관련해 중요한 갈림길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며 "구단 내부의 믿음은 아직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상황이 앞으로 2주 정도 더 이어진다면 진지한 논의가 시작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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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할 수도 있다. 김하성과의 계약을 정리하는 것이다. MLB닷컴의 마크 보우먼 기자는 애틀랜타가 결국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보우먼은 "김하성이 핵심 트레이드 자산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애틀랜타에서 그의 입지는 점점 애매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격수 자리에서는 마우리시오 두본과 호르헤 마테오가 더 나은 선택지처럼 보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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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우먼은 "김하성에 수준급 투수 유망주를 함께 묶고, 남은 2000만달러 연봉 일부를 애틀랜타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거래한다면 꽤 괜찮은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중반 합류한 김하성이 9월 들어 맹활약했을 때 큰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김하성은 2026시즌에는 수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직 반등할 시간은 있지만, 현재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애틀랜타가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수 있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두본과 마테오로부터 더 나은 생산성을 얻고 있다'며 '김하성이 장기적인 팀 구상에 계속 포함되기를 원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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