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안타 경쟁자' 최형우 손아섭 단 둘 만 보유한 대기록, 김현수도 합류[수원레코드]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T의 경기. KT 김현수가 타격을 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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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김현수가 통산 2600안타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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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두산 손아섭에 이어 KBO 역사상 3번째 대기록.

김현수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전날까지 통산 2599안타를 기록중이던 김현수는 0-1로 뒤진 3회말 무사 1,2루에서 두번째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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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최원태의 4구째 148㎞ 바깥쪽 높은 직구를 결대로 밀어 중견수 왼쪽에 떨어뜨렸다. 동점 적시타.

김현수의 통산 2600번째 안타가 귀중할 때 나왔다. 김현수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KT는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힐리어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허경민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3-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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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로 3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통산 2601안타 째를 신고했다.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2사 김현수가 솔로포를 친 후 이강철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5.31/

2006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출발한 김현수는 LG와 KT를 거치며 2008년부터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꾸준하게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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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안타 두차례, 타격왕 두차례를 차지한 바 있는 '안타 머신'으로 KBO 리그 타격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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