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인데 어떻게 나와!' 日 웃다 말았다…네덜란드 '핵심 MF' OUT→15일 일본과 WC '첫 경기'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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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웃다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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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15일 미국 AT&T Stadium)-튀니지(21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스웨덴(26일 미국 AT&T Stadium)과 붙는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국가 두 팀과 대결한다. 일본은 4년 전 카타르월드컵 때도 유럽 두 팀고 한 조에 묶였다. 당시 일본은 독일(2대1 승)-스페인(1대1 무)을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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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시작을 알린다. 네덜란드는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 모의고사를 마쳤다. 결과는 2대1 승리였다. 네덜란드는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실점했고, 각포의 극장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다만, 이날 경기 퇴장 변수가 있었다. 휘스 틸(아인트호벤)이 후반 42분 퇴장을 당한 것이다. 그는 후반 27분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퇴장으로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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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킹은 '틸이 월드컵 경기 직전 치른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일본과의 대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친선 경기의 퇴장이 이번 대회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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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틸은 일본과의 월드컵 첫 경기에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지 않는다. 네덜란드축구협회에도 확인했다. 출전 정지 처분이 적용되는 것은 앞으로 열리는 국제 친선 경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은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가 멘토로 합류했다. 미나미노는 일본의 베이스캠프인 미국 내슈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 대표로 A매치 73경기에서 26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소속팀 경기 중 왼쪽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대신 멘토 역할로 대표팀과 함께한다. 모리야스 감독은 "미나미노는 대표팀에서 중심 선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선수들에게 모범이 돼주며,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최종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팀의 일원으로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존재가 돼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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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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