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LA FC)도 이강인(파리생제르맹)도 없었다. 아시아 선수는 그 누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선수 50인을 꼽았다. 어리석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누가 우승하든 축구계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결정할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물론 각 팀에는 11명의 선수가 있다. 다만, 토너먼트를 앞두고 월드컵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실제로 누구인지 확인하고 순위를 매겨봤다'고 보도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등 세계적인 스타가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엘링 홀란(노르웨이) 등 새 얼굴도 반짝인다.
ESPN은 파워랭킹 1위로 우스만 뎀벨레(프랑스)를 꼽았다. 그 뒤를 라민 야말(스페인), 마이클 올리세(프랑스), 해리 케인(잉글랜드),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페드리(스페인),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하피냐(브라질), 부카요 사카(잉글랜드), 마르틴 외데고르(노르웨이)가 이었다. 11~15위엔 홀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음바페, 메시가 자리했다.
한국의 '에이스 군단' 손흥민, 이강인 등의 이름은 물론이고 아시아 선수들은 단 한명도 선택받지 못했다.
한편,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북중미월드컵은 7월 19일까지 총 104경기가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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