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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주전 박탈! 진짜였네 "돈 때문에 ATL이 남겨둬"…2G 연속 결장→반등 기회조차 안 준다

김하성. 사진=MLB.
김하성. 사진=MLB.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의 주전 박탈이 결국 현실이 됐다.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한 김하성은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현지 매체들의 예상이 맞아들어간 셈이다. 거액의 계약을 한 김하성이지만, 기량 하락으로 경쟁자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앞서 ATL 올데이는 '애틀랜타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몇몇 선수를 영입했고, 션 머피와 김하성도 복귀시켰다'며 '그럼에도 짐 자비스가 계속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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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팀에 남게 되면서 호르헤 마테오가 지명 할당됐다. 마테오는 대주자와 대수비 요원으로 뛰어난 주루 능력과 수비력을 제공했다. 최근 공격에서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흠이었지만, 김하성보다 나은 선수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매체는 '이 결정은 애틀랜타의 다소 실망스러웠던 트레이드 마감일 행보를 다시 한번 드러낸다'며 '벤치 자원으로서도 김하성보다 분명 뛰어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와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타율 1할조차 넘기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팀에 남긴 이유는 연봉 지출이 아깝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매체는 '애틀랜타가 더 나은 선수가 아닌 김하성을 남긴 이유는, 단지 그가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있고 팀의 주전으로 기대받았던 선수였기 때문'이라며 '이 외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

김하성 주전 박탈! 진짜였네 "돈 때문에 ATL이 남겨둬"…2G 연속 결장→반등 기회조차 안 준다

현지에서는 김하성에게 더이상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주전 자리를 내줄 것이란 예상도 들어 맞았다. 이제 시즌은 얼마 남지 않았고, 김하성에게는 반등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의 트레이드 시장은 불만 속에서 끝이 났고, 그 중심에 김하성이 있었다.

매체는 '주전급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채, 연봉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계속 로스터에 남겨두는 것은 팬들이 원했던 것이 아니다'며 '보다 명확하고 상식적인 선택을 했다면 앞으로의 시즌 운영은 분명 훨씬 수월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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