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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이후에 좀..." "몸살·장염 증세" 김성윤 라인업 제외, 삼성, 박승규 2번 우익수 투입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삼성 김성윤이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8/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삼성 김성윤이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8/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몸살 및 장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급작스럽게 제외됐다.

빈자리는 박승규가 메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성윤의 라인업 제외 소식을 전했다.

박진만 감독은 이날 외야 한 자리에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오늘 성윤이가 몸 상태가 좀 안 좋아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이어 박 감독은 "휴식기(브레이크 기간) 이후 이상하게 컨디션이나 몸 상태가 떨어진 선수들이 몇 명 나오고 있다. 성윤이도 몸 쪽에 몸살이나 장염 증세가 약간 있어서 오늘은 일단 선발에서 빼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삼성 박승규가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9/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삼성 박승규가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09/

최근 쾌조의 타격감과 빠른 발로 외야의 한 축을 받쳐주던 김성윤의 부재는 아쉽지만, 무리하게 출전시키기보다 휴식을 부여해 컨디션 회복을 돕겠다는 계산이다.

김성윤이 빠진 우익수 자리이자 테이블세터 2번 타순에는 박승규가 전격 배치됐다. 선발 마운드에는 우완 양창섭이 올라 연승을 노린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연달아 이어지는 점은 경계해야 하지만, 새로 들어간 선수들이 분위기를 반전시켜 주길 기대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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