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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38→0.345” 최지만 미쳤다, 2경기 5안타 폭발. 진짜 1라운드 뽑히나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27일 울산 롯데전에 첫 출전을 했다. 7회말 대타로 나선 최지만이 박수로 환영하는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ubc 유튜브 중계 캡쳐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27일 울산 롯데전에 첫 출전을 했다. 7회말 대타로 나선 최지만이 박수로 환영하는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ubc 유튜브 중계 캡쳐
최지만.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최지만.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최지만.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최지만.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1라운드급 성적이 되나.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점점 타격감을 올리고 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니 곧바로 타율 3할 고지에 올라섰다.

울산 웨일즈에서 뛰며 한국야구에 적응하고 있는 최지만은 17일 한화와의 홈경기서 데뷔후 처음으로 3안타를 기록했다.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무사 2,3루의 찬스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나와서는 우전안타를 기록했는데 1루주자 하재훈이 홈까지 달려와 타점을 기록. 이어 홀과 예진원의 연속안타로 3루까지 간 최지만은 노강민의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엔 3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해 데뷔 첫 3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2사 만루서 신준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걸어서 또 득점을 했다.

5회말 무사 1루에선 투수 맞고 1루수로 굴절되는 타구로 아웃됐고, 6회말 1사 만루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울산 웨일즈는 한화 마운드를 15안타로 폭격하고 일본인 선발 나가의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12대4의 대승을 거뒀다.

최지만의 방망이가 최근 폭발하고 있다. 무릎 수술 후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팀에 합류한 최지만은 초반엔 대타로 한 타석 정도만 나가면서 타격감을 올려왔었다.

7월말까지 14경기서 21타수 5안타로 타율 2할3푼8리의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최지만 울산 웨일즈 입단식이 열렸다. 울산 입단 소감을 말하고 있는 최지만.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27/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최지만 울산 웨일즈 입단식이 열렸다. 울산 입단 소감을 말하고 있는 최지만.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4.27/
사진제공=울산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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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일 정도의 휴식 후 다시 돌아와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한화전서 첫 홈런과 함께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의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17일엔 3안타를 때려 2경기에서 8타수 5안타의 몰아치기를 했다. 단숨에 시즌 타율이 3할4푼5리(29타수 10안타)로 껑충 뛰어올랐다.

몸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고 한국 투수들에 적응을 하면서 자신의 타격 실력이 나오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최지만은 모든 구단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 9월 21일 열리는 2027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지만이 1라운드에도 뽑힐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성적을 내야할 팀이 자신들이 뽑아야할 1라운드 유망주들이 그리 엄청난 슈퍼 신인급이 아니라면 내년에 36세가 되는 나이가 많은 선수라도 몇년간 잘 칠 수 있는, 검증된 최지만을 뽑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 한달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최지만의 타격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의 지명 순번도 움직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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