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GEORGIA - AUGUST 26: Ha-Seong Kim #7 of the Atlanta Braves hits a walk off single during the ninth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at Truist Park on August 26, 2026 in Atlanta, Georgia. Todd Kirkland/Getty Images/AFP (Photo by Todd Kirkland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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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다시 주전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끝내기 안타에 3안타 경기까지 만들어내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스포츠 토크 ATL은 2일(한국시각) '김하성이 다시 애틀랜타 라인업에 들어갈 지도 모른다'며 '김하성이 지난주 다저스를 잡아낸 뒤 다시 자신감과 기세를 되찾은 모습이다'고 보도했다.
WASHINGTON, DC - SEPTEMBER 01: Brady House #12 of the Washington Nationals is forced out at second base in the first inning by Ha-Seong Kim #7 of the Atlanta Braves at Nationals Park on September 01, 2026 in Washington, DC. Greg Fiume/Getty Images/AFP (Photo by Greg Fium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이날 애틀랜타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그나마 긍정적이었던 게 김하성의 3안타였다. 김하성은 유격수로 출전해 수비에서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 차례 주목할 만한 수비를 선보였고, 타석에서는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게다가 3개의 안타는 모두 시속 100마일을 훌쩍 넘기는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격 능력이 개선됐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극심한 부진을 겪던 김하성은 마침내 타율이 1할을 넘어섰고, OPS도 3할을 돌파했다. 고액 연봉을 받고 있기에 아직 더 분발해야 하지만,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만으로 팬들에게는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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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Braves' Ha-Seong Kim runs towards third base on a double by Drake Baldwin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Washington Nationals, Tuesday, Sept. 1, 2026, in Washington. (AP Photo/Nick Wass)
김하성이 유격수로 자리를 잡아준다면 애틀랜타는 걱정을 덜게 된다. 시즌 막판 김하성의 공격력이 살아난다면 포스트시즌에서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지금 막 타격감을 되찾고 있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출전 기회가 꾸준히 주어질 필요가 있다. 최근 애틀랜타의 공격력이 저조한 상황이기에 김하성이 충분히 빛날 수 있는 판은 깔려있다.
매체는 '김하성은 올 시즌 5개월 동안 쓸모없는 선수로 취급될 정도로 부진했다'면서도 '하지만 만약 그가 어떻게든 애틀랜타의 지구 우승을 확정하는 데 기여하거나, 10월 포스트시즌에서 팀이 큰 활약을 펼치는 데 한몫한다면 그 누구도 그의 시즌 초반 부진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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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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