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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강타자의 '대충격' 부상, 그런데 기적의 회복 속도...양키스에 대운 따르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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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기적의 복귀 가능한가.

과연 뉴욕 양키스는 디비전시리즈부터 애런 저지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양키스는 '숙적' 보스턴 레드삭스에 와일드카드 시리즈 2연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상대는 올시즌 돌풍을 일으킨 탬파베이 레이스. 4일(한국시각) 탬파베이 홈 트로피카나필드에서 1차전이 열린다.

양키스는 슈퍼스타 강타자 저지 없이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렀다. 올해 갈비뼈 부상으로 고생한 저지는 시즌 막판 복귀했지만,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다시 이탈했다. 9월 중순 다쳤다. 보통 같은 부상 회복에 최소 3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저지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팀에 합류하고 싶은 선수 의지도 대단하다. 저지는 선수단 본진보다 일찍 원정지에 도착했고 훈련했다. 3일 훈련을 위해 트로피카나필드를 찾은 동료들을 맞이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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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우리는 저지에 대해 면멸히 살피고 있다. 어떻게 될 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저지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종료 후 "1차전은 아직 멀었다. 경기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 나도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저지는 실제 주사 치료를 하고, 라이브BP를 소화했다. 마이너리그 경기장에서 추가로 타석을 소화하기도 했다. 일단 방망이는 된다. 하지만 주루에서 어떨지 아직 알 수 없다. 본격적인 베이스러닝 훈련은 아직 하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러닝 머신 훈련을 한 수준이다.

과연 저지가 디비전 시리즈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양키스에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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