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32점 폭발, 브런슨 클러치는 강했다. 단, 산왕은 외계인과 여우가 함께 터졌다. 샌안토니오, 뉴욕 잡고 반격 1승

입력

32점 폭발, 브런슨 클러치는 강했다. 단, 산왕은 외계인과 여우가 함께 터졌다. 샌안토니오, 뉴욕 잡고 반격 1승
32점 폭발, 브런슨 클러치는 강했다. 단, 산왕은 외계인과 여우가 함께 터졌다. 샌안토니오, 뉴욕 잡고 반격 1승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반격의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파이널 3차전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111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샌안토니오는 맹렬했다. 어이없는 실책과 기복을 보였던 스테판 캐슬은 전반에만 18득점을 몰아쳤다.

승부처 결정적 3점포도 꽂으면서 23득점을 기록했다. 부진했던 디애런 팍스 역시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서 천금같은 미드 점퍼를 꽂으며 12득점을 기록했다.

빅터 웸반야마는 여전히 강력했다. 초반부터 작정이나 한 듯 골밑을 장악했고 32득점, 8리바운드, 3블록슛을 올렸다.

1, 2차전에서 5어시스트 이하를 기록했던 웸반야마는 이날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웸반야마 그래비티를 제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뉴욕 닉스는 강했다. 끝까지 추격했다.

특히 승부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은 여전히 강력했다. 자유투와 미드 점퍼로 슈팅 감각을 조율한 브런슨은 경기종료 33초를 남기고 결정적 퀵 3점포를 꽂아넣었다.

111-108까지 추격했다.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중요했다. 샌안토니오는 12초를 남기고 팍스가 결정적 미드 점퍼를 꽂아넣으면서 5점 차로 리드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슛이었다.

뉴욕은 9초를 남기고 OG 아누노비의 3점포로 추격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뉴욕은 파울 작전으로 캐슬에게 파울. 캐슬은 침착하게 자유투 2득점을 추가했다.

결국 여기에서 양팀의 명암이 엇갈렸다.

뉴욕 닉스는 브런슨(32득점)과 아누노비(28득점)가 맹활약했지만, 결국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한 샌안토니오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샌안토니오 홈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반격의 1승을 거뒀다. 여전히 시리즈는 1승2패. 뉴욕이 앞서 있지만, 이제 파이널 시리즈는 안갯속 정국에 쌓이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