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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또 다른 날벼락! 1옵션 데릭 윌리엄스 계약파기. 해외매체 "데릭 윌리엄스, AEK 아테네와 1+1계약 완료"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서울 삼성 입장에서는 뼈아프다. 하지만, 기회이기도 하다.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던 데릭 윌리엄스가 계약을 파기했다.

삼성 측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데릭 윌리엄스가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뛰기를 원했다. 계약을 했지만, 위약금을 물면서까지 유럽행을 선택했다. 외국인 선수 1옵션을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윌리엄스는 17일 그리스 AEK 아테네와 전격 계약했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가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AEK 아테네가 예상치 못한 영입을 완료했다. 베테랑 공격수 데릭 윌리엄스와 2년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그리스 클럽은 윌리엄스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며 '2022~2023시즌 파나티나이코스에서 뛰었다가 그리스 리그로 다시 컴백한다'며 '이번 영입은 최근 푸에르토리코와 한국에서 뛰었던 경험이 풍부한 전 NBA 리거가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했다.

데릭 윌리엄스는 바이에른 뮌헨, 페네르바체 발렌시아, 마카비 텔아비브, 파나티나이코스 등 유로리그 경력이 풍부하다.

유로리그에서 총 160경기에 출전, 경기당 25분 이상을 뛰면서 평균 11.0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5~2026시즌에는 수원 KT에서 1.5옵션으로 활약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결국 서울 삼성의 선택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윌리엄스가 계약을 파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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