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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공백→오스틴 리브스 3점슛 급하락 직격탄. SI의 의미심장한 분석. 충격 결론 나왔다. "LAL 2옵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 공백 못 메운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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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는 여전히 강력한 주목받는 팀이다. 단, 기대보다는 우려섞인 시선이 많다.

LA 레이커스의 차기 시즌 예상은 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긍정적 부분과 부정적 부분이 혼재돼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떠났다. 전성기의 기량은 아니지만, 여전히 팀을 통합하고 공격에서 매우 뛰어난 올스타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다.

그의 공백은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메운다. LA 레이커스의 원-투 펀치다. LA 레이커스 미래의 청사진에 포함된 선수다.

특히, 돈치치를 중심으로 팀 시스템을 완전히 개편하고 있다. 미국 ESPN은 '루카 돈치치가 배트맨이라면, 오스틴 리브스가 로빈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즉, LA 레이커스가 강력한 성적, 즉, 우승후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돈치치의 절대적 에이스 역할은 기본값이다.

리브스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두 선수의 수비력은 좋지 않고, 공격적 힘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

문제는 리브스가 르브론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위력을 떨칠 수 있느냐다. 충격적 부정 평가가 나왔다.

미국 대표적 스포츠전문매체 SI는 31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이 오스틴 리브스의 야투율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리브스의 3점슛 성공률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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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이미 오스틴 리브스가 상대 수비의 컨테스트 및 풀업 3점슛(contested and pull-up 3-pointers) 성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의 이탈은 그가 이런 3점슛을 더 많이 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만든다'며 '지난 시즌 리브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3점슛 성공률은 커리어 두 번째로 낮았고 리그 평균 36%에 근접했다. 더욱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또 '리브스는 통산 660개 풀업 3점슛 성공률 34.1%를 기록했다. 캐치 앤 슛 성공률은 38.7%다. 이런 차이를 보이는 선수들은 많다. 팀동료 루카 돈치치는 NBA에서 풀업 슈팅이 더 효과적인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브스는 엘리트 슈터지만, 상대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최상단으로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쉬운 슈팅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했다.

즉, 리브스는 터프 3점슛이 좋지 않다. 슈팅 자체는 매우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평범한 운동능력 때문에 상대 수비의 극심한 견제 속에서 던지는 3점슛 확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제는 2옵션으로 그래비티가 생긴다. 지난 시즌 돈치치, 르브론의 그래비티로 상대적으로 오픈 3점슛 혹은 쉬운 3점슛 기회가 많이 생겼지만, 르브론의 이탈로 이런 기회가 차기 시즌에는 점점 줄어들 수 있다는 해석이다.

리브스는 올 여름 4년 1억8400만달러의 거액 계약을 체결했다. 체급 자체가 올라갔고, 이제 명실상부한 2옵션 선수다. 2옵션으로 상대 극심한 견제에 의한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진다면,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재앙이 될 수 있다. 2옵션이기 때문에 공격 기회는 많이 잡을 수 있고 개인 데이터는 유지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이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더욱 심각한 데이터를 제시했다.

'NBA 통계에서는 슈터와 가장 가까운 수비수가 거리를 얼마나 멀리했는지에 따라 시도 횟수를 나눈다. 리브스가 수비수가 4피트(1m21㎝) 이내에서 3점슛을 할 때, 통산 187번의 시도에서 30.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4피트에서 6피트(1m80㎝)의 거리에서는 496번의 시도 중 32.1%의 성공률, 6피트 이외의 거리에서는 통산 965번의 슛 시도에서 40.4%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리브스가 오픈 찬스를 잡으면 그의 3점슛은 리그 최상급이다. 그래서 그는 완벽한 3번 옵션이다. 팀들이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를 막으려 애쓰는 동안, 리브스는 열린 기회를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SI는 '이제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LA 레이커스가 보강한 퀸튼 그라임스, 워커 케슬러 등은 르브론 제임스만큼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지 못한다. 돈치치는 상대 스카우팅 리포트의 최우선 수비해야 할 선수로 적힐 것이고 리브스가 2위다'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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