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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놀다갔어요" 농구스타 이현중이 '셜록홈즈'를 만난 까닭은?…출국 직전 방탈출 게임으로 '꿀맛 휴식', 인스타에 근황 공유 '강추! 엄지 척'

셜록홈즈' 안산점을 방문한 이현중.사진제공=셜록홈즈
셜록홈즈' 안산점을 방문한 이현중.사진제공=셜록홈즈
이현중이 인스타그램에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이용 후기를 올렸다.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이현중이 인스타그램에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이용 후기를 올렸다.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이현중이 '셜록홈즈' 안산점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셜록홈즈
이현중이 '셜록홈즈' 안산점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셜록홈즈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의 주역 이현중이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에 흥미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중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

20일 결승전을 치르고 21일 귀국한 뒤 가족의 품에서 짧은 휴가를 보낸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26일 미국 포틀랜드로 출국했다.

금메달 환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고, 고국에서 꿀맛같은 시간을 빨리 접어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치열한 경쟁의 세계로 다시 뛰어들어야 하는 여정이다.

그런 여정 속에 이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우선 농구 사랑은 고단한 장거리 여행에도 변함 없었다.

한국 여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 이현중의 메시지.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 이현중의 메시지.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때마침 이현중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때 여자농구 한국-일본의 결승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현중은 비행기에서도 한국 여자농구를 향한 응원을 멈출 수 없다며 휴대폰으로 관전하는 모습을 올렸고, 여자대표팀 포스터에 금메달 획득 축하 메시지를 담아 '야호~'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특이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공유했다. 이현중이 출국 직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놀러 간 곳은 방탈출 카페였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의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안산점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현중은 인스타그램에서 '방탈출 좋아하시는 분들 셜록홈즈 안산점 많이 찾아가 주세요!! 간 곳 중에 베스트'라며 '엄지 척'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현중은 과거 한국에 있을 때 방탈출 카페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 그동안 미국 생활을 하느라 가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어머니 성정아 대한농구협회 이사의 권유를 받고 선뜻 나섰다.

이현중이 '셜록홈즈' 안산점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셜록홈즈
이현중이 '셜록홈즈' 안산점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셜록홈즈
이현중이 인스타그램에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이용 후기를 올렸다.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이현중이 인스타그램에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이용 후기를 올렸다. 사진출처=이현중 인스타그램

'셜록홈즈' 안산점은 최근 새로 문을 연 방탈출 카페로, 절은 세대의 놀이공간뿐 아니라 초·중·고생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계발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개장 1개월 만에 높은 방문 후기 평점으로 호응받고 있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농구스타의 방문에 매장은 한동안 들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중은 매장 측의 기념 사진과 영상 소감 메시지 촬영에 흔쾌히 응하며 팬 서비스도 했다.

후배 선수 2명과 함께 방문한 이현중은 2개 테마의 게임을 즐기면서 3시간30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어찌나 신났던지 방탈출을 끝내자 마자 '엄마'에게 전화해 흥분된 목소리로 자랑할 정도였다고.

이현중은 방문 소감으로 "예전에 다녀봤던 방탈출 카페와 다르다. 테마 독창성, 흥미도, 난이도, 인테리어수준 등에서 예전에 내가 경험한 방탈출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진화한 걸 보고 놀랄 정도였다"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았다. 출국하기 직전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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