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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단 신한은행 에스버드,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점자연습장 제작

여자 프로농구단 신한은행 에스버드,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점자연습장 제작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프로농구단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은행 선수단은 지난 9월 30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수원에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점자연습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이날 국내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현황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시각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점자를 학습하고 연습할 수 있는 점자연습장을 직접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복귀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까지 선수단 전원이 참여했다. 선수들이 직접 만든 점자연습장은 추가 후원물품과 함께 연고지인 인천 미추홀구의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선수단은 시즌을 앞두고 코트 밖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연고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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