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로 겨루는 캐주얼 e스포츠 대회 '2020 한중대항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한중대항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팀이 온라인 길거리 농구게임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연례 공식 대회이다. 지난 4~5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일차 쇼 매치 형식의 단체전 이벤트 경기로 시작해 한국팀이 우승 했으며, 2일차 본 대회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양국 대표 각 4팀이 출전한 가운데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1991'팀이 같은 한국의 'Born'팀을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중국의 'EHOME'팀과 한국의 'ANG ENT.'팀이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중 '프리스타일' 정상의 자리에 오른 '1991'팀은 "1991년 생 동갑내기의 팀워크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대회에 함께 참여한 '프리스타일' 팬들을 위해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됐다. 결승전의 우승팀을 맞힌 유저에게 최고 50만원의 게임 캐시를 지급했으며, 현장을 방문한 유저에게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및 경품을 선물했으며 중계 MC가 총 500만원의 캐시를 깜짝 증정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