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을 앞두고 각종 경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통계 플랫폼인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을 6일 첫 공개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은 리그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통계 자료를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 시즌은 물론 과거 축적된 데이터를 다양한 수준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여러 결과를 나란히 두고 비교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선수는 물론 영웅, 경기 및 한타(teamfight)별 통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가며 리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통계실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 보고서, 평점 순위, 통산 기록, 단일 경기 및 전장 기록 등을 비롯해 영웅의 경우 사용량과 역대 사용량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경기별 통계와 연승, 팀 전장 통계를 비롯해 한타에서 나오는 승률과 통계, 최초 기록, 클러치 결정타 등도 확인 가능하다.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제공하는 오버워치 리그 통계실은 베타 버전의 플랫폼으로 6일부터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벤 트로트만 오버워치 리그 통계 프로듀서가 직접 시연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020시즌은 올해부터 홈스탠드 방식이 도입되면서 각 팀 연고지를 순회하며 경기가 치러진다. 9일 시작되는 개막전은 댈러스 퓨얼과 뉴욕 엑셀시어의 연고지에서 각각 치러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