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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14년전 '강남스타일' 놓치고 후회 "여자 버전 나보고 하라고"

서인영, 14년전 '강남스타일' 놓치고 후회 "여자 버전 나보고 하라고"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여자 버전이 나였지만, 내가 못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의 진짜 모든 것을 아는 25년 인생 절친 '모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프로듀서로 싸이를 꼽으며 "'강남스타일' 여자 버전에 내 목소리로 들어갈 예정이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싸이가 작곡했다고. 그는 "싸이 오빠랑 작업을 하면 녹음이 거의 20분 만에 끝났다. 내 목소리를 되게 예뻐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서인영, 14년전 '강남스타일' 놓치고 후회 "여자 버전 나보고 하라고"

이어 서인영은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강남스타일'을 나보고 하라고 했는데 내가 못 했다"라며 "앞에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라는 랩 부분이 내 부분이었다. 여자 버전이 나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인영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면서 "내가 다른 곳 가서 이야기하면 괜히 오바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안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좀 실수를 했다"라면서 "지금 시켜봐라. 그럼 당장한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즉석에서 말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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