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데뷔 22년 차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9일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합류했다.
이날 우찬은 손님들에게 "저는 요즘 지인들 현장 스태프들에게 '행복하시냐'고 물어본다"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서 첫 번째 질문이 '행복은 무엇일까'다"라고 20대 답지 않은 고민을 털어놔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저는 늘 트루먼 쇼 같다. 내 인생이 다 공개돼있다. 100일 때부터 아역 배우, 모델을 했다"면서 "제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어릴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공개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찬은 100일 때 기저귀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과 배우 활동을 해왔다. 이에 그는 "지하철 가다가도 '아유 너무 잘 컸어요' 한다. 처음 만났는데 '감사합니다'라고 한다"고.
이어 우찬은 "제가 한참 준비하던 팀이 잘 안되고 여러 회사를 왔다 갔다 힘들었다. 일이 잘 안되니까 내가 무너졌다"면서 "연예인 조우찬으로서 못하게 되니까 제가 무너졌다. 숨도 못 쉬고 밥도 못 먹었다. 저는 뭐가 나인지 너무 어려웠다. 내 평판과 내 지위가 무너지니까 내가 무너져서 너무 무서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우찬은 스님과의 즉문즉설 후 솔직한 속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불안이 자주 찾아온다.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오기도 하고 그게 발전되면 공황(장애)이 오는 것 같다"면서 "'너 힘들어? 뭐가 문제야?'라고 물어봐도 모르겠다. 그래서 진짜 모두에게 '행복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행복하세요?'라고 물어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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