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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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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코요태 빽가가 신지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아 신지를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2회에서는 신지, 문원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부 대기실을 찾은 빽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지의 모습에 "진짜 새신부 같다"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었고, 신지는 "그럼 헌신부냐"며 받아치며 특유의 '찐 남매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신지야 축하한다. 열심히 살아가고 결혼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빽가도 "네가 가게 될 줄 알았다"라면서 "네 옆에는 멋진 신랑도 있지만 너의 뒤에는 우리가 있으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잘 살아라"라며 든든한 메시지를 전했다.

잠시 후 결혼식이 진행, 신지는 밝은 미소로 긴장하지 않은 채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문원에게로 향했다. 두 사람이 지나온 힘든 시간을 알기에 더욱 벅찬 순간에 지인들은 눈물을 쏟았고, 빽가도 끝내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게 된 신지는 "빽가도 울었냐. 몰랐다. 처음 봤다"라며 놀랐다.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이후 김종민과 빽가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종민은 "신지야, 신지가 사랑하는 사람 만났으니까 우리도 상문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빽가는 "20대 사회 초반에 만나 어느덧 우리 40대 중반까지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하며 너의 희로애락을 모두 지켜봤었지만, 결국 넌 모든 걸 이겨내는 강한 사람이다"라면서 "너의 결혼생활 또한 희로애락의 연속이겠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모두 이겨내고 잘 살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힘든 날도 있겠지 너에겐 나와 종민 형이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면서 "행복과 사랑과 평화만이 너에게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축복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깜짝 축가로 부르며 감동을 더했고, 노래를 듣던 신지 역시 결국 눈물을 보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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