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최수영과 액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2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케이 마담2'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수영이와 그 어떤 거에 비벼도 아쉽지 않은 액션을 소화해내고 싶었다"라고 했다.
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전편에 이어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 역을 맡은 엄정화는 "2020년도에 1편이 개봉했을 때, 첫 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도 코로나 이슈로 극장이 막혀서 안타까웠다. 1편을 재밌게 만들어서 꼭 시리즈로 갔으면 좋겠다고 꿈꿔왔는데, 6년 만에 미영으로 돌아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수영과의 액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최수영이 '오케이 마담2'에 합류했으면 했는데, 너무 기쁜 소식을 들려줘서 고마웠다. 저랑 수영이는 여자 둘의 액션이지만, 그 어떤 거에 비벼도 아쉽지 않은 액션을 소화해내고 싶었다"며 "저 역시 합도 맞추고 컷마다 정성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에 안야 역을 맡은 최수영은 "엄정화 선배는 실제 제 롤모델이신데, 영화 안에서 안야도 목련화를 롤모델로 삼는 접점이 흥미로웠다. 선배가 저와 촬영한 액션신 말고도 굉장히 분량이 많으셨다. 사실 크루즈 안에서 촬영을 하시는 게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으셨을 텐데, 웃는 얼굴로 100%, 200%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러웠다"고 화답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