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이혼했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용은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에는 연예계를 은퇴했고, 2016년 팀이 재결합 했을 때는 공식 탈퇴했다. 고지용은 2013년 12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