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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대장 용종 제거 후 47세에 임신 '기적'..."늦었으면 암으로 발전했을수도" ('퍼펙트 라이프')

한다감, 대장 용종 제거 후 47세에 임신 '기적'..."늦었으면 암으로 발전했을수도" ('퍼펙트 라이프')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한다감이 47세 나이에 찾아온 기적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건강을 되찾기 위해 바꿔온 삶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다감이 어머니와 함께 아기 맞이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다감이 늘씬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MC들은 "산모라고 기사를 봤는데 어쩜 이렇게 산모가 날씬하냐"라며 놀랐다.

현재 임신 7개월 차인 한다감은 "임신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꾸준하게 관리해 왔다"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현영은 무려 21년 전 스물여섯 살 한다감의 모습에 "지금과 얼굴이 똑같다"라면서 21년 세월이 무색한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한다감은 "20대처럼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한다감, 대장 용종 제거 후 47세에 임신 '기적'..."늦었으면 암으로 발전했을수도" ('퍼펙트 라이프')

지금의 건강한 모습 뒤에는 큰 변화의 계기가 있었다. 한다감은 "1999년에 데뷔 뒤 초반에 쉬지 않고 일을 했다. 스케줄이 많아서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니 서서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빨리 먹었다"라면서 "장이 안 좋았고 늘 위가 안 좋에서 체했다. 변비까지 달고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다감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2022년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했다.

그는 용종 제거 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조금만 늦었으면 위험했다'고 하더라. 걱정을 많이 했다"라면서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도 위암이었다. 가족력이 있다"라면서 "'이대로 살아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후부터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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