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혜진이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내 남편의 집(?!) 그리고 초보 유튜버의 초대형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성용 한혜진 가족은 기성용이 지내고 있는 포항 집에 갔다. 밀면집에 가서도 기성용은 틈틈이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혜진은 "자꾸 제 댓글도 확인하고 구독자 몇 명 늘었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딸 시온 양은 원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지 않아 삐친 상황. 한혜진은 "그래서 저한테 혼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시온 양은 밀면이 입에 맞는 듯 맛있게 먹었다. 한혜진은 "맛있으면서 삐쳤다고 일부러 조용히 먹는다"며 "역시 시온이가 맛있게 먹을 줄 알았다. 음식 이름이 낯설어서 맛없다고 생각했을 뿐"이라 밝혔다.
식사 후 훈련장 근처 강아지를 보러 간 세 사람. 한혜진은 "강아지 가족이 저희를 반겨주더라. 오늘 기 씨들은 한층 더 강아지의 귀여움에 푹 빠질 예정"이라며 "이날 가족 모두가 강아지에 홀딱 반했다"고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기성용 부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역시나 강아지한테 반한 한혜진은 "우리 집에 갈래?"라고 물었고 기성용 역시 "가자. 우리집으로"라고 호응했다.
이어 카페에 간 한혜진 모녀. 한혜진은 "시온이 울었다"고 폭로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운 시온 양에 한혜진은 "어디 아픈지 체크도 잘해줘야 하고 맨날 산책해줘야 한다. 다 엄마 일이 될 거 같다. 시온이가 뭐뭐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시온 양은 배변 관리를 하겠다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혜진은 "근데 바로 결정할 수는 없고 생각을 더 해봐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