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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잃은 '하하♥' 별, 시아버지를 아빠로 부르기로.."호칭 바꾸니 너무 좋아하셔"

父 잃은 '하하♥' 별, 시아버지를 아빠로 부르기로.."호칭 바꾸니 너무 좋아하셔"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별이 시부모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션과 함께' 채널에는 '마포구 사랑꾼 하하♥별 부부가 첫 눈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별은 시어머니와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시아버지는 저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셨다. 시어머니와는 처음에 단둘이 만났는데, 제가 잘 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아니어서 조금 당황하셨던 것 같다. 당시 '하하가 별을 쫓아다녔다'는 기사가 나와서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혼자 좋아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땐 저를 보고 속상해하셨다고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음에 뵀을 때 '오빠 같은 아들을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행복해하셨다"라고 떠올렸다.

父 잃은 '하하♥' 별, 시아버지를 아빠로 부르기로.."호칭 바꾸니 너무 좋아하셔"

이후 시어머니는 별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게 했다고. 별은 "저는 시어머니라고 부른 적이 없다. 저랑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누고, 제게 많이 의지하신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시아버지에게는 최근에서야 "아빠"라는 호칭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별은 "저는 사실 아빠가 돌아가셨다. 어느 날 생각해 보니 아버님에게는 계속 '아버님'이라고 불렀더라. 그래서 몇 달 전에 아버님하고도 (호칭을) 텄다. '아빠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여쭤보니 엄청 좋아하셨다. 원래 상남자에 엄청 시크하신데 저한테만 다정하신 분"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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