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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우겨서 한 성형 결국 '원상복구'하더니 또 성형 욕심..."다들 다 말렸다"

맹승지, 우겨서 한 성형 결국 '원상복구'하더니 또 성형 욕심..."다들 다 말렸다"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한 차례 성형 시술을 되돌린 경험을 털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이마 거상 수술을 고민하다 결국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맹승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마 거상 할까 말까 고민 중인 나"라는 글과 함께 거울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살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마를 들어 올렸다 내리며 수술 후 모습을 직접 가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변 반응은 대부분 만류였다. 맹승지는 "다들 하지 말라고 해서 일단 진행 보류"라며 당분간 수술 계획을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 2월 입술 필러 시술을 받은 뒤 다시 필러를 녹이는 시술까지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원하는 입술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원장님은 '안 예쁠 것 같은데…'라고 말렸지만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제가 우겨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니 '이건 내 얼굴이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입술만 너무 도드라져 보여 부자연스럽고 제가 원했던 느낌도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도 '입술이 너무 이상하다'고 하셨다"고 전하며 결국 필러를 제거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맹승지는 "역시 과유불급인 것 같다"며 "시술이나 성형도 욕심을 낼수록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 아쉬운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된 것 같다. 우리 욕심 조금만 덜 내고 오래 예뻐지자"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코미디에 빠지다'와 '무한도전' 리포터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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