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논란을 빚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지혜가 최근 4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라며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고 조롱했다. 언급된 제작자는 과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상민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까지 언급하며 "그 연결 고리로 '음악의 신'에서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며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고 비꼬았다.
한편 고영욱은 이지혜뿐만 아니라 가수 이찬원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찬원의 캡처 화면을 올리며 "일요일마다 흥미롭게 애청하던 서프라이즈였는데. 더 이상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트로트 가수 본업에 충실하길"는 식의 비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고영욱은 이지혜, 이찬원 외에도 유재석, 신동엽, 비비 등 대세 연예인들을 연이어 언급하며 저격성 게시물을 올려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994년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15년 출소 이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기행과 연예인 저격으로 계속해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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