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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셰프, ♥의사 남편과 결혼 결심한 순간…“특별한 한 장면보다 반복된 이것”

박은영 셰프, ♥의사 남편과 결혼 결심한 순간…“특별한 한 장면보다 반복된 이것”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의사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를 처음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는 '윤남노계획'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은 절친한 윤남노 셰프와 계곡에서 백숙을 먹으며 결혼 생활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남노는 최근 결혼한 박은영에게 "언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특별한 한 장면보다 반복해서 느낀 남편의 모습이 결심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들이 여러 번 있었는데 공통점이 있었다"며 "정말 꾸준한 사람이다. 묵묵하게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굉장히 자상하다"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듣던 윤남노는 "나도 형을 잘 안다.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하다"고 거들었다. 이어 다이어트 주사 처방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일화를 꺼내며 "아침부터 계속 배고프다고 했다더라. 형이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걱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셰프들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도 이어갔다. 박은영은 미혼 셰프들 가운데 "윤남노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예상했고 손종원 셰프에 대해서는 "인기가 많아서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권성준 셰프에 대해서는 "길고양이를 데려와 직접 돌볼 정도로 속이 깊은 사람"이라며 따뜻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중식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한 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에 골인했고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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