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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게임스컴 2026 출격…'아이온2'·'신더시티'·신작 3종 공개

엔씨, 게임스컴 2026 출격…'아이온2'·'신더시티'·신작 3종 공개

엔씨가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신작 3종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출시를 앞둔 '아이온2'를 비롯해 신작 '신더시티', 베일에 싸여 있던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엔씨는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글로벌 신작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아이온2'다. 오는 9월 30일 글로벌 얼리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 얼리액세스 참여권이 포함된 파운더스팩을 판매하고 있다. 엔씨는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적극 알리고 출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더시티'는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TPS) 장르의 신작이다. ONL에서는 작품의 세계관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처음 공개한다. 지난달 스팀 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개발 소식을 꾸준히 공유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온 만큼 이번 영상 공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발명으로 알려졌던 '프로젝트 본파이어'도 이번 ONL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엔씨는 트레일러를 통해 정식 타이틀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콘셉트와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중인 PC·콘솔 신작 '길드워3'는 게임스컴 B2B관에 참가한다. '길드워3'는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은 엔씨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이온2'와 신규 IP '신더시티', 베일을 벗는 '프로젝트 본파이어'까지 한자리에서 공개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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