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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세계적으로 큰 사랑 받는 K팝"

스트레이키즈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8.6/
스트레이키즈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8.6/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방탄소년단의 이른바 '그랜미 보이콧' 관련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 간담회를 열고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전 세계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깨닫고 있다"라고 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두 잇'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특히 35개 지역, 56회에 달하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료하고, 지난 2일 새 월드투어 '런 잇'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최근 미국 그래미어워즈가 '아시안 팝' 부문을 신설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보이콧한 것과 관련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등 글로벌 K팝 스타들도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승민은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 얘기를 하거나, 퍼포먼스 얘기를 나눌 때, 시선들이 외부에 있기 보다는, 저희 속마음 안에서 나오는 걸로 작업을 하는 편이다. 저희가 하고 싶은 색깔을 계속 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K팝이라는 장르가 큰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저희는 써내려 가는 음악을 많은 분에게 들려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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