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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치마야 팬티야" 쥬얼리 이지현, 갸루 파격 변신..짧은 치마도 완벽 소화

"이게 치마야 팬티야" 쥬얼리 이지현, 갸루 파격 변신..짧은 치마도 완벽 소화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하며 변함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이지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세대 갸루' 쥬얼리 이지현 소환 완료~ BACK TO THE 2003"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얼음공주'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히메 갸루'로 변신했다. 변신 전 의상을 둘러보던 이지현은 짧은 치마를 보자마자 "이게 팬티냐, 치마냐"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고, 직원이 "이건 생각보다 얌전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하자 더욱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현은 "이제는 나랑 안 어울린다"며 "쥬얼리 땐 속옷에 실오라기만 걸쳤다. 옷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라고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웃으며 꺼낸 농담 속에는 당시 무대 의상의 과감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게 치마야 팬티야" 쥬얼리 이지현, 갸루 파격 변신..짧은 치마도 완벽 소화

고민 끝에 이지현은 레이스와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셋업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선택했다. 의상을 착용한 그는 "애 낳고 짧은 치마를 다 버렸다"라며 "나 이런 거 입으면 서윤이 학교 못 간다고 혼난다. 애들이 항의한다. '엄마, 그런 것 좀 안 하면 안 되냐'고"라고 말해 현실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윤아,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본격적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시작됐고, 완성된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애 낳고 노출이 부담스러워지더라"며 "치마가 너무 짧다"라고 어색해했지만, 막상 모든 스타일링을 마친 뒤에는 마치 동화 속 공주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커다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 화려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마치 2003년 활동 당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는 물론, '히메 갸루'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이지현 역시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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