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구라 子' 그리, 할머니가 물은 친母 근황 "나뿐이라 연락 잘 드려"

'김구라 子' 그리, 할머니가 물은 친母 근황 "나뿐이라 연락 잘 드려"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할머니와의 특별한 여행에서 친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그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할머니와 처음 떠난 여행, 소원이 이루어진 어느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그리는 할머니와 함께 5성급 호텔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리는 "할머니랑 둘이 뭔가 한 게 없잖아요. 이게 저한테는 추억"이라며 "아빠랑 저랑 맨날 같이 방송하니까 이번에는 저 혼자 제 힘으로 하는 채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가 건강하실 때 이렇게 여행을 가는 게 좋겠다 싶었다"며 여행을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호텔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그리는 할머니에게 동생 수현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후 2021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품에 안았다.

할머니가 "그럼 수현이가 몇 살이야?"라고 묻자 그리는 "만으로 다섯 살이다. 입학 준비를 하고 내년에 학교를 간다"고 답했다.

'김구라 子' 그리, 할머니가 물은 친母 근황 "나뿐이라 연락 잘 드려"

이어 할머니가 "수현이가 똑똑하긴 하냐"고 묻자 그리는 "아기가 끼가 많다. 저는 옛날에 앞에서 시키거나 누가 말 걸면 부끄러워했는데, 아기는 부끄러워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걔가 연예인이 됐어야 됐나 봐요. 괜히 아빠 따라가서 내가 연예인이 돼 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할머니는 그리의 친엄마의 근황도 물어봤다. 이에 그리는 "잘 계신다. 멀리 전라도에 계셔서 자주 못 만난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어 "친엄마한테는 나뿐인데 제가 연락도 잘 드리고 하죠. 제가 챙겨야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그리는 할머니를 위해 호텔 스위트룸부터 고급 식사까지 직접 준비했다. 호텔 방을 본 할머니가 감탄하자 그는 "할머니 효도해드리고 싶었다. 더 해야 하는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는 여행을 마친 뒤 "제 소원이 할머니랑 둘이 여행 오는 거였다"며 "할머니가 건강한 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과거 전처와 관련된 채무 문제로 17억 원대 빚을 떠안으며 힘든 시기를 보낸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