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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美뉴욕서 한층 밝은 근황 포착...17년 만 韓무대 설렘

'소녀시대 탈퇴' 제시카, 美뉴욕서 한층 밝은 근황 포착...17년 만 韓무대 설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뉴욕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오는 9월 박명수와 함께 '냉면'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제시카는 10일 자신의 SNS에 "Summer in the cit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색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 선 그는 블랙 반소매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식사가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핑크색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셀카를 남긴 제시카는 은은한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여전히 레전드 비주얼", "시간이 멈춘 것 같다", "빨리 한국에서 보고 싶다", "냉면 무대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오는 9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무대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프로젝트 그룹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발표했고 당시 음원과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약 17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서게 된 두 사람은 '냉면' 무대를 통해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길 전망이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인 만큼 당시 감성을 어떻게 재현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떠난 이후 패션 브랜드 사업과 해외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해 최종 데뷔조에 합류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국내외를 오가며 가수와 사업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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