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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산분할' 노소영, 뜻밖의 근황...이영애와 최수종 공연 깜짝 방문

'최태원 재산분할' 노소영, 뜻밖의 근황...이영애와 최수종 공연 깜짝 방문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장을 찾아준 선후배 배우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소영 관장과 이영애를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이 총출동한 인증샷도 함께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최수종은 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손숙쌤, 이영애 배우님, 이일화 배우님, 정경순 배우님, 정병국 위원장님, 노소영 관장님.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의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현재 출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을 찾은 손숙, 이영애, 이일화, 정경순 등 배우들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정병국 위원장,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영애와 노소영 관장이 백스테이지를 찾아 최수종을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밝은 표정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사진에서 이들의 친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지난달 열린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현금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받아야 한다는 법원 판단을 받았다.

한편 최수종이 출연 중인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운명과 인간의 선택,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무대 위에 담아낸 연극으로 최수종은 비극적인 왕 오이디푸스를 맡아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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