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지예은이 연애부터 결혼까지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는 '혼자 썸 타는 사람 특 | 아무튼떠들러왔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킹키, 준빵조교 등이 출연해 연애와 썸, 이별 등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네 사람은 '착각해서 김칫국 마셨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나는 항상 한다. 누가 나한테 조금만 잘해주면 '쟤 나 좋아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예은은 호감이 생긴 상대와의 미래를 어디까지 상상해보는지를 묻자 "딱 사귀는 것까지만 상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비가 "사귀면 결혼하는 상상하냐"라고 묻자 지예은은 "좀 지나야 한다. 처음에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기보다는 일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예은의 확고한 연애관이 드러난 대목이다. 설레는 감정과 현실적인 관계의 속도를 구분하며 자신의 기준을 솔직하게 밝힌 것.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실제 연애에서는 의외로 적극적이지 못한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동안 연애할 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 말도 못 한다. 좋아하는 티도 못 내고 아무것도 안 한다"고 털어놨다.
가비가 "그럼 그동안 어떻게 했냐"라고 되묻자 지예은은 "그래서 진짜 오래 걸린다. 상대가 무조건 다가와야 한다. 부끄럽기도 하고, 자존심도 센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4월 안무가 바타와 열애를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