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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중단' 한영, ♥박군과 439평 땅 사고 컨테이너 생활..."시골 중독된 듯"

'시험관 중단' 한영, ♥박군과 439평 땅 사고 컨테이너 생활..."시골 중독된 듯"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한영이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소박한 시골 생활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3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너무 더워서 한 번 끓여서 두 가지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파스타를 공개했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파스타 두 접시가 눈길을 끈 가운데, 한영은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영은 "이 더운데 꾸역꾸역 오는 거 보면 시골 중독?인듯"이라며 시골 생활에 푹 빠진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한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편안한 티셔츠와 몸빼 바지를 입은 모습이었다. 방송과 무대에서 보여주던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영이 머무는 시골에서는 풀벌레 소리와 새소리,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소리만 들릴 정도로 한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영과 박군은 결혼 전부터 꿈꿔왔던 시골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 괴산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했다. 두 사람이 보유한 부지는 마당 약 200평, 집터 약 139평, 주차장 약 100평 규모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본격적인 주택 신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 하우스를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하며 시골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영은 2022년 8살 연하의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2년간 이어온 시험관 시술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영은 당시 무려 24번의 난자 채취와 7번의 배아 이식 시도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한영은 "나는 이제 정말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시술을 중단했다"며 "이제는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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