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관객들이 작품에 단숨에 과몰입할 수 있었던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이번 영화에선 스파이더맨의 모든 순간을 1인칭 시점에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고 전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그 비결로 '사이클롭스 캠' 촬영 방식임을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는 이마 쪽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아래쪽을 담는 동시에 거울을 통해 눈앞에 보이는 1인칭 시점을 그대로 담아내는 촬영 방식으로, 영상 속에는 톰 홀랜드가 직접 '사이클롭스 캠'을 장착하고 액션 신신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직접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작품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어 끝없는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후반부 하이라이트 액션 신은 모두를 열광케 하며 N차 관람을 유발하는 명장면 중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통제 불가능한 힘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지만, 이를 헤쳐 나가며 진정한 영웅으로 각성하는 모습은 짜릿한 쾌감과 동시에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톰 홀랜드는 이 장면을 무려 67번이나 반복해서 촬영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도 높은 장면의 탄생을 향해 만족감을 드러낸 그는 이 밖에도 온몸에 와이어를 열일곱 군데나 달고 움직임을 표현하는 등 액션을 향한 끝없는 열정 또한 드러내며 전 세계 관객들을 과몰입 열풍으로 이끈 비결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그리고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나루토'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