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김장미가 엄마가 됐다. 지난해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그가 건강하게 아들을 품에 안으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김장미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출산 후 아들과 나란히 누워 있는 김장미의 모습이 담겼다. 김장미는 곤히 잠든 아들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에는 'life with you(너와 함께하는 삶)'라는 문구와 함께 '이메일 2635개, 읽지 않은 문자 1580개, 부재중 전화 437통'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쌓여가는 연락도 뒤로한 채 갓 태어난 아들과의 시간에 온전히 빠져 있는 초보 엄마의 일상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미는 "falling in love with my baby shark(내 아기 상어와 사랑에 빠져버렸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장미는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지난 6월에는 커다랗게 나온 D라인을 감싸 안은 사진과 함께 "점점 다가오는 D-? Day! 우리 아들은 언제 나오고 싶으신가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89년생인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뉴욕에서 패션 편집숍을 운영한 이력을 지닌 패션 전문가로 등장해 세련된 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에는 인플루언서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나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