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예비 엄마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확인했던 당시의 벅찬 순간을 떠올렸다.
김지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지민은 "시험관 후 임신 확인됐을 때 기분 어땠냐"는 질문에 "혼자 화장실에서 임테기로 확인하고 너무 울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시험관 시술 성공 꿀팁을 묻는 말에는 "먼저 내 몸의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데 사활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수님을 잘 따라갔다. 그래서 조금 미뤄진 것도 있었다. 지금 와보니 다 그럴 이유가 있었더라"며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몸 상태를 먼저 살피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신 14주라는 김지민은 "성별은 다음 주쯤 나올 것 같다. 예정일은 2월 초"라고 전해 예비 엄마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은 "D라인 배나오기 확인하냐"라는 질문에는 "배는 한 달마다 옆태로 찍고 있다. 원래 배 베이스가 있어서 구분이 잘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민은 임신 후 가장 힘든 점을 묻는 말에 "피부 뒤집히고 피지선 발달로 좁쌀 올라오고 건조하다"라며 "홈케어에 목숨 걸고 살고 있다. 시술, 기계 안 되는 시기라 스킨 케어 루틴 중이다. 매일 피부에 진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임밍아웃' 영상에 대한 질문에는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지난달 30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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